[톡톡뉴스] 담양군의회 의장인 김정오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후 김정오 예비후보 2층 사무실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민,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담양군수 출마를 위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 했다.

김정오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명품도시 담양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예산 증액과 우리 군을 스마트 팜 특례 군으로 조성 ▲맞춤형 기업유치로 담양의 명품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추진 ▲집합적 스포츠 파크공원을 조성하여 명품 스포츠 메카로서의 발판을 마련 ▲교육 인재 육성에 지원투자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활동 구현 ▲노인복지를 위해서 경로당 처우를 개선 하고, 아동, 청년, 여성, 다문화, 장애인 복지등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삶의 질 향상 ▲축산농가의 염원인 TMF 공장을 설립하여 축산브랜드 구축과 소득증대에 앞장 ▲영산강의 지류인 백진강을 죽녹원과 관방 제림, 메타세쿼이아길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개발 등 다양한 읍·면별 맞춤형 정책개발에 관한 로드맵을 정하는 ‘핵심공약’ 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담양 5만 군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고치기 위해 분야별 정책을 말씀드린다“며 ”그동안 묶여 있었던 규제를 보존과 발전을 분리하여 완화하고 생활밀착형 민원을 적극 해결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 높여 잘 먹고 잘 사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읍·면 지역에 국한되지 않도록 현실에 맞게 설계함으로써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담양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담양군에서 쌓아왔던 의정 경험과 군 행정을 관리 감독했던 역량을 바탕으로 담양인구 7만시대의 새로운 그림을 다시 그려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김정오 예비후보는 “담양이 새롭게 변화하려면 행정조직이 함께 변해야 하고 규제하고 간섭하는 행정조직이 아닌 불편을 앞장서서 제거해주는 대군민 행정서비스 조직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수북면 궁산리에서 태어난 김정오 의장은 광주 상업고등학교 졸업, 호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 의정학부를 졸업한 뒤 지난 제6대 담양군의회 의원으로 첫 발을 내 디딘 후 담양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담양군 생활체육회장, 전남 자치경찰위원 추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 6,7,8대 담양군의회 의원, 국가균형발전 전남협의회 위원, 제8대 담양군의회 전·후반기 의장, 전남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 전국 시도대표협의회 사무총장,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kdlc)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조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