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난 11월 27일(목)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설계를 돕는 선배멘토제를 운영하였고, 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선배멘토제는 선·후배가 팀을 이루어 진로설계와 역량발전를 함께 논의하는 자조 모임의 형식으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함께 과제를 준비하고, 후배의 대학생활을 돕는 등 뜻깊은 활동이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이 프로그램에 97팀 35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선배멘토제 활동 평가 발표회는 성취감, 성과, 활동 방향성을 여러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발표회에 참가한 팀 중 우수 팀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오명호 국립목포대 학생처장은 “멘토 학생은 바쁜 학업 속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진심 어린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멘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팀워크와 협업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선배멘토제를 통해 얻은 성취감과 관계의 경험은 앞으로의 대학 생활뿐 아니라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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