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3월 25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실시간 화상회의(ZOOM)로 ‘2022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청과 광산구청 담당자 및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부모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 계획 보고 및 기타시설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라 광산구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425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청소년활동시설’이 추가 등록됐다.

양은주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시간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지속적인 어린이 활동북 제공 등 비대면 지원방향을 모색해 기관 특성 및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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