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아트앤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지난 13일에 열린 2025년 경기디자인대전 시상식으로 특별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특별상 김대승(3학년) △특선 김은서(3학년), 장수웅(3학년) △입선 배서연(4학년), 서원형(4학년), 유수아(3학년), 정인훈(2학년), 백예진(2학년)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디자인대전은 매년 경기도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디자인 분야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와 전공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진경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는 “디자인 공모전과 연계한 실질적인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획부터 결과물 완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시각디자인전공은 앞으로도 공모전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대외 경쟁력과 전공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