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외 지난 22일 헌혈의집 충장로센터에서 헌혈 및 나눔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수 혈액원장, 헌혈의집 충장로센터 이혜정 센터장,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 이보영 과장 및 500회 헌혈자이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1억원이상 후원자) 광주 1호인 송화태 초록우산 광주후원회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기적 헌혈동참 △헌혈문화 확산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초록우산 후원자 중 헌혈 500회 송화태 후원회 명예회장님 같은 디회헌혈자 분들이 여러분 계신다”며 “이번 협약을 맞아 직원 및 초록우산 후원자 및 관계자들이 생명나눔 헌혈에 더욱 많이 동참하도록 힘쓰고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아동·청소년 지원 관련 홍보 및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가겠다.” 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77년간 헌신해 온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MOU를 맺게 되어서 뜻갚다”며 “초록우산을 통해 지원받은 이동 및 청소년들이 헌혈, 기부,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잘 성장하도록 혈액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