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8월 24~25일과 9월 1~14일 센터 등록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기관 사정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2개소 3,418명(대면 511명, 비대면 2,907명)의 아동이 관람했다.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인형극 ‘굿바이 슈가몬스터’ 영상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손 인형극 공연 ‘사냥꾼에게 속은 튼튼대장 호랑이’를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편식 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양은주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과 손 씻기 실천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