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RISE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5일 광주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모델을 발굴하는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3팀이 입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광주권 4개 대학과 광주 사회적 경제 관련 주요 기관들이 공동 주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창업 유망팀을 선발해 지속적인 검증과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장 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 참가팀들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하는 다양한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선보여 4S 팀(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형 로컬 글램핑 플랫폼)이 최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사이소셜랩 팀(광주오더로)과 피제이 팀(다시마 프로젝트: 남해안 폐어망 자원 순환)이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다.

노선식 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혁신적인 창업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주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후속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