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9월 8일 교내 상하관 소강당에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회 젊은 스타틀러 선언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젊은 스타틀러 선언식’은 근대 호텔경영의 역사에 있어 혁신적이었던 경영자이자 ‘호텔경영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타틀러의 서비스 정신과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추고 호텔경영학과 재학생으로서 인성과 학문적 소양을 갖추는데 있어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2학번 신입생들은 스타틀러 선언, 명찰 수여식, 교수 및 선후배 대면식 등을 통해 호텔경영학과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산업 분야의 미래 전문가와 경영자로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1998년 호남지역 최초의 개설된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 호텔경영학과 중 유일하게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선정,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해외특급호텔 취업 등 호텔경영분야는 물론 지역 관광, MICE산업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와 우수인재를 배출하며, 휴미락(休味樂)서비스 전반에서 지역 거점 대학으로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