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복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박원휘, 고창현, 윤성용, 이슬비,김가람, 정승연, 이가영, 정준환(왼쪽부터)

조리복 베스트 드레서 1위를 차지한 박원휘-고창현-윤성용 조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4월 4일 호대마당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조리복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생 2~4명이 팀을 이뤄 조리기구와 식재료 등 오브제를 활용해 조리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 속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이번 공모전은 이날 조리인 착모식에 참석한 신입생과 각 학년 간부, 교수진들의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베스트 드레서 3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박원휘-고창현-윤성용 조에게는 셰프복, 2위 이슬비-김가람-오윤정 조에게는 핸드 블랜더, 3위 이가영-정승연-정준환 조에게는 조리용 집게 세트 등 조리에 필요한 부상이 수여됐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화된 사진과 선배들이 만든 수제쿠키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김영균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셰프의 꿈을 간직한 활기찬 대학생활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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