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4월 1일 ‘2021년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평가’에서 전국 17위를 차지하며 호남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전승철 중령)의 순위상승(전년도 대비 74등 향상)에 이바지한 이원희 교관(소령)과 임유진 행정보급 담당(8급)에 대해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총장은 “호남대 학군단은 지난 한 해 동안 환경개선 및 사관후보생 입영훈련 성적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국방부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냈다”며 “올 한해도 우수한 장교후보생 선발 및 육성을 통해 전국 최정상의 학군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장 표창을 받은 이원희 소령은 학사 56기로 임관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호남대 학군단 교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육군 교육사령부 공직기강 점검간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자(전국 학군단 간부 중 2명 선정)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임유진 주무관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호남대 학군단 행정보급담당을 맡아 각종 훈련 행정 및 보급 지원,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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