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지원사업’으로 개설돼 호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이 이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스포츠 사무국 과정’이 3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1일부터 매주 월, 수, 금 2시간씩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샌드박스 게이밍 본부에서 매니저와 운영팀장으로 활동했던 양지훈 씨가 강사로 참여, 이스포츠 사무국 운영 및 관리를 주제로 구단 행정가 및 관리자의 역할에 따른 업무 수행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구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폰서십을 창출하는 등 구단 홍보마케팅 학습도 실시했다.

'아시아이스포츠산업교육플랫폼'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 후 출석률에 따라 수료증도 수여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http://geec.honam.ac.kr)과 전화(062-380-8561~3)로 확인가능하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이스포츠산업은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최적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스포츠산업에서 핵심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프로구단에서의 행정가 및 관리자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