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역관리단(단장 박정형) 광주ㆍ장성시설사업소 및 광주장비운영사업소는 지난 23일 고속시설사업단(단장 박순기) 정읍고속광역시설사업소와 고속선 및 일반선의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철도시설물 안전관리 및 기술교류, 이례사항 조치협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선에서 발생되는 고속열차 탈선 등 각종 철도사고에 대한 상시 비상체계 유지 및 고속철도ㆍ일반철도간 기술발전을 통한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선로유지관리 및 철도시설물 공사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기술적인 사항의 자문 등 지원과 정보의 교류 △안전관리ㆍ점검 기술의 연구, 개발, 교육, 보급 및 안전사항 상호지원 △각종 이례사항 발생 시 초동조치 및 비상복구 상호 지원 △보선장비, 모터카, 백호우 및 각종 계측ㆍ검측장비 상호 지원 등이 있다.

협약식을 주관한 광주지역관리단 홍천희 시설처장은 “철도사고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철도시설물 안전확보, 장비지원 등 협조사항에 관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