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여수시 피난약자시설 37개소 내 소방대 진입창 재정비에 나섰다.

소방대 진입창이란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건물내부로 진입해 인명 구조활동과 화재 진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건축법 시행령 51조 4항에 그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소라센터에서는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존 부착대상과 신규대상을 조사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야간식별이 가능한 스티커 배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라119안전센터장(윤태훈)은“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변에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 놓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말씀을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