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1월 26일 중국의 작은 설인 ‘샤오넨’을 맞아 교내 생활관 학생 식당에서 유학생 230명에게 만두 등 다양한 요리와 음료 등 설 명절 음식을 제공, 명절임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유학생들을 위로했다.

이와함께 지난 24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장청강)으로부터 전달받은 방역용품, 춘롄, 장갑, 수첩 등 명절 선물 100세트를 교외 거주 유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 때 예년보다 더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데,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 생각이 더 간절할 것”이라며 “따뜻하게 보살펴주고 싶은 부모마음으로 고향의 음식을 준비했다. 마음만은 풍요로운 춘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