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정은성)는 5월 25일 럭비동아리 ‘스파르탄’ 발대식을 가졌다.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스파르탄(지도교수 정은성, 한승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활동 제약에 따라 생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레포츠활동 콘텐츠개발, 광주광역시 럭비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출범했으며, 향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경희 사회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캠퍼스 내 활동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덕체를 겸비할 수 있는 학과동아리 활동을 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또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대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럭비가 레포츠 활동으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영상 격려사와 함께 럭비공인구와 장비를 후원했다.

정삼흥 광주광역시 럭비협회장도 “새로운 레포츠활동으로 럭비를 학과 동아리로 운영하는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을 응원하며 동아리 발전을 위해 시협회에서 적극 후원하겠다”며 협회 홍학희 부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럭비기술 코칭 지원을 약속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