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 서부권 창업혁신허브센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목포 오션호텔에서 특허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캠프는 기존 서부권 창업혁신허브센터 참여 대학인 국립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목포과학대 학생 및 지역민 41명이 함께하였으며, 창업아이템과 캡스톤디자인 연계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특허출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RISE사업이 취지에 맞게 지역민 4명도 함께하여 교육과 특허 출원을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캠프에서는 특허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강의와 선배 창업자의 특허관련 사례를 듣고, 전문가와 함께 AI프로그램을 활용 특허․실용신안 명세서 구성 및 작성 및 출원을 진행 하였으며 총 32개의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목포대 최수정 센터장은 “특허캠프를 통해 특허를 출원한 팀들은 추가 등록 및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은 지난 5월 2일 전라남도 RISE사업에 선정되어 창업혁신허브센터 등 총 13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해양시대를 선도하는 서부권 창업 인재 육성 등 지역 창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