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담양군 고서면 고서사거리 인근 인도에 분홍달맞이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고서면(면장 강성령)은 지난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고서면을 만들고자 고서사거리에서 해평가는 인도에 꽃길꽃마을 조성사업으로 분홍달맞이꽃을 식재했다.

분홍달맞이꽃은 월동이 가능한 다년생 숙근초로 한번 심어놓으면 매해 꽃이 피고 개화기간도 늦봄부터 여름까지 길어 아름다운 꽃을 오래 감상할 수 있다.

해평마을 류한초 이장은 “마을로 들어오는 길이 연분홍 꽃으로 화사하여 걷고 싶은 길이 되었다며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올해도 고서사거리에서 조성한 아스타꽃길과 면 소재지 유휴지에 꽃동산을 만들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릴레이 꽃길 만들기를 통해 마을마다 꽃이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고서면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