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권 최초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3일 보성남초등학교에서 ‘2021 AI·SW 코딩캠프’ 과정을 진행했다.

보성남초등학교 ‘2021 AI·SW 코딩캠프’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SW중심대학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전남지역 대상으론 처음 진행한 코딩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날 보성남초등학교에서는 조영주 담당교수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진(이광옥, 임희경, 유소월), 서희철 연구원, 소바세 교육연구소 오영학 대표 그리고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인 조선대학교-전라남도교육청-한전KDN SW교육강사양성과정에서 배출된 대학생 강사진(장은성, 박민솔, 이지혜, 이수정, 마지안, 전은민, 김주희,이정, 이서연, 허영윤, 박무창, 신혜선)이 보성남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Ozobot, AI·AR 예술체험, Jimu Robot, Blocking Coding, Turtle Robot, Alpha1 Robot 축구, Robot 군무 등으로 구성됐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보성남초등학교 AI·SW 코딩캠프는 작년에 캠프를 진행하려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된 프로그램이었는데 다행히 올해 AI·SW캠프가 무사히 마무리 되어 큰 보람이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전문 강사진의 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AI·SW 교육의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진행 소감을 전했다.

보성남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SW, AI(인공지능)에 대해 학생들이 조금 더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특히 초등학생 특성을 반영한 강의보다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해주시어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AI·SW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