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전광섭 교수(행정학과)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주최한 ‘문재인정부 4주년 국정비전과 성과 컨퍼런스’에서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분과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광섭 교수는 지난 5월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4주년 국정비전과 성과 컨퍼런스’에서 현재와 같은 수도권 집중의 지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재정 분권 및 지역발전 전략으로 중앙에서 지방으로의 이전 재원의 과감한 확대와 지방권역별 초광역 지방정부의 설치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대엽 위원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해구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전광섭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4일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초청으로 내년 지방자치법 시행에 대비해 지방의회 역량강화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북구의회 제도개선준비단 자문을 맡고 있는 전광섭 교수는 이날 북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의 기대 효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에 따른 과제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취지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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