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어국문학전공은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와 협력해, 지난 12월 30일 부천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차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최배은 부원장의 “문화산업 시대의 역사문화스토리텔링”과, 최근 드라마화된 웹툰 ‘정년이’의 글작가 서이레의 “웹툰 스토리텔링, 무엇이 다를까?” 강연이 이어졌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목포대의 해양특성화 전공 육성 사업에 선정된 국어국문학전공은 해양도서 문화와 문학 교육을 통한 스토리텔링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부천시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창작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소설,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콘텐츠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국어국문학전공은 지역 연계 스토리텔링 공모전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부천시와의 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