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현명관 6층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디저트 실습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커피, 그 매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광산구 지역민 40여명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부의 RISE사업 과제4-1(책임교수 김규하) ‘대학-지역사회 자원공유 커뮤니버시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김영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이 커피의 씨앗으로부터 한잔이 완성된 커피를 구현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커피에 대한 이해와 머신을 활용한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커피학 개론, 커피 추출의 이해, 커피 추출 활용법, 핸드드립 실습, 에스프레소 이해와 머신 활용,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베리에이션 메뉴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다.

교육에 참여한 최석원씨는 “이번 커피 수업을 통해서 그동안 잘 모르고 즐겼던 커피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의 전문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커뮤니버시티’의 가치를 실현하고, 대학이 지역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지역민은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지역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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