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간 취업특강’을 운영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 총 687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달 다른 주제를 다루며, 진로 탐색부터 공채 대비까지 순차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올해 특강은 △3월 조기 진로 설정의 중요성 △4월 취업 성공 사례(BGF 리테일) △5월 최신 채용 흐름 이해 △6월 입사지원서 작성법 △7월 면접 전략 등으로 구성돼 진로와 실전 취업 역량을 고르게 강화했다.

이어 △8월 직무 분석 △9월 공채 입사지원서 작성 △10월 공채 맞춤형 면접 준비 △11월 채용정보 해석 및 일자리 탐색 전략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각 특강에서는 직무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기업별 평가 요소 이해, 공채 면접 대비 전략, 채용 플랫폼 활용법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과 7월 비대면(실시간 줌) 특강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월별 주제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기업 요구 역량을 파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월간취업특강은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실질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