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김형훈) 재학생 15명은 11월 8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광산구청장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에서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진행 본부 운영, 기록 및 시상자료 정리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버 세대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력을 겨루고, 태권도의 정신과 건강한 노년 문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들은 경기진행본부에서 직접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경기 결과를 신속하게 입력하고, 시상자료를 인쇄·정리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와 관계자들은 호남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책임감 덕분에 대회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