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지난 9월 17~18일 국립목포대에서 ‘국제 차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주제로 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전문가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립목포대 미래라이프대학의 성인학습자 및 전라남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항저우시 문사연구관 관원으로 역임 중인 관젠핑 교수를 초청하여 이틀간 육우 다경(茶經) 이전의 중국 차 문화, 중·일(中日) 차문화 교류 - UNESCO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 갔다.

특강을 진행한 중국 저장농림대학 관젠핑 교수는 중국 차 문화에 대한 미래라이프대학 학생들의 이해도 및 관심도가 상당히 높음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역민은 “중국에서 직접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관젠핑 교수와 RISE사업단 덕분에 국제 차 문화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평생교육 강연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국립목포대는 RISE사업 평생교육 허브센터 컨소시엄 참여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수요 기반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래라이프대학은 미래설계융합학부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레저스포츠지도 △상담심리치료 △국제차문화 △금융세무부동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조선시스템 △다문화융합 △도자공예(담양캠퍼스) 전공으로 선택할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