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지난 7월 31일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청년 13명 중 9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직무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청년들은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의미로 ‘레벨업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 4개월간 홍보·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홍보활동과 정책 참여 미션을 수행한다.

조유근 센터장은 “이번 청년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과 일자리 정보를 알리고, 콘텐츠 제작 실무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사회와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