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영제)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휴먼시아 아름마을 1단지 도서관,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센터와 나주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에서 재학생 총 14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Cheer up 전공나눔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을 실시했다.

이번 FT는 ‘지역사회 내의 물리치료사의 역할’ 특강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다졌다

봉사활동에는 학과 동아리인 ‘PTSC’와 ‘2mr’이 참여했다. ‘PTSC’는 13명 학생과 이정욱교수가 ‘휴먼시아 아름마을 1단지 도서관’에서, 윤영제 교수와 이정욱 교수는 학생 8명과 함께 나주 신동 2구 경로당에서 마사지건, 핫팩, 전기치료, 그리고 테이핑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2mr’은 이동률 교수와 학생 9명이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센터에서 근 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자병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그램 대상자 연령에 맞게 앉아서 하는 운동을 중심으로 세라밴드를 이용하여 근 감소증 예방 운동을 진행했다.

나주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에서 이뤄진 특강은 ‘지역사회 내의 물리치료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더나은병원 관계자가 물리치료사의 진로와 역할 등에 대해 소개했다.

3월 25일 오전 특강과 봉사활동에 이어 오후에는 선후배가 짝을 이뤄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선후배와 동기들이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