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I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교육혁신전략 A등급을 받아 총 1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대학의 혁신 교육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주기(2022년~2024년) 2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센티브 평가는 기본 포뮬러 사업비에 더해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반영하기 위한 심사이며, 대학의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에 대해 패널별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최종 평가 등급이 결정되었다.

광주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교수-학생 통합지원을 통해 도전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nEWTON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교육혁신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연계성 있는 교육혁신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1차년도 교육혁신 목표인 ‘지역맞춤형 교육혁신과 교수-학생 통합지원’ 시스템을 보완하고, 새로운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체계로 전화하기 위해 도전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박경종 대학혁신사업단장은 “광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대학 구조 개편, 실무교육 중심대학 실현, 권역 내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명문대학 위상 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을 만들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도 연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