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9월 2일 창작 뮤지컬 ‘유니-브로드웨이 청춘일기2’에서 전공재능기부를 통해 극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유니-브로드웨이 청춘일기2’는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에서 주최한 대학생 창작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대학생 사연을 직접 공모 받아 시나리오화 한 창작 뮤지컬 ‘청춘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무대에 꿈이 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작품으로 청년의 상상력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 상상유니브의 사회공헌 문화 콘텐츠의 일환이다.

뷰티미용학과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여 김소현 교수를 비롯해 18명의 재학생이 배우 및 오케스트라에게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극 중 배역 디테일을 높이는 등 전공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뷰티미용학과 1학년 이하은 학생은 “혼자서 하기 어려운 뮤지컬 분장 경험을 교수님과 선배, 동기와 함께함으로써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2학년 강한나 학생은 “배우들의 분장에 직접 참여하고, 그 무대를 관람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전공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