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봉사동아리 ‘생명의 별’ 재학생 7명은 4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이효철교수 지도하에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광주 이주민건강센터(센터장 윤헌식)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1~3학년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외국인 이주민 환자들에게 혈압 및 혈당 체크, 치과, 한의학 보조 활동을 전개했다.

박도윤 봉사동아리 회장(3학년)은 “광주 이주민건강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주민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 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은 “광주 이주민건건강센터 구성원들과 그리고 이주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해 했다.

이효철 교수(운영위원회 위원)는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 배려, 사랑, 헌신 등의 공동체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