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소모임(사사모, 다다, 까끔, 큐브, 뚜에이오)협회는 엠마우스복지관 주관으로 최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1회 Super Futsal대회’에 22명의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Super Futsal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사모 회장 정윤경 씨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지만 행사를 함께하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