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김동진) 국제협력처는 4월 26일 교내 호심관 소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주대 건강상담센터 최혜영 담당은 이날 교육에서 감염병에 대한 기초개념을 설명한 뒤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 기침과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남구보건소에서 대여한 전문 장비 ‘글리터버그 뷰박스’ 를 활용해 손 씻기 전과 후 위생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정환 국제협력처장은 “유학생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을 위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