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4월 25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유치원 및 아봉복지시설)의 원장과 시설장 등 4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드 코로나 이후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집합교육으로, 신청 전부터 많은 기관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편식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론 강의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광산채소DAY’의 레시피(청경채스프 외 2종)를 활용한 조리를 시연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광산채소DAY’ 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개발된 광산센터의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아이들의 편식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이들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연계자료(활동지)를 통한 ‘채소야 친해지자’ 이벤트를 실시하여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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