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25일 교수학습개발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을 친구(Buddy)로 지정하여 프로그램 기간 내에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시민성 역량 및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약 8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 멘토’는 또래 외국인 유학생 멘티들과 어울리며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함께 문화체험을 하며 좋은 시간도 보내고, 유학생을 도우며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학생 멘티’는 한국인 멘토와 함께 문화적·언어적 차이를 이해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 웡잔훙은 “유학생들의 안정된 한국 생활 정착과 한국인 학생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