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술정보원, ‘우리말 겨루기 대회’ 성료 순우리말,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 외래어 5개영역 언어능력 측정 유아교육학과 신다연·응급구조학과 이윤호 ‘토끼’ 팀 최우수상 영예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2월 22일(목) 10:27

[톡톡뉴스]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백란)은 12월 21일 도서관 3층 전자정보관에서 ‘제9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진행했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과 순화된 언어기법의 문화를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대회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언어능력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순우리말,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 외래어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어휘력과 순발력을 테스트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대결을 통해 최우수상은 ‘토끼’ 팀(유아교육학과 2학년 신다연, 응급구조학과 3학년 이윤호)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히비스커스’ 팀(간호학과 4학년 박혜연, 전형민), 장려상은 ‘우당탕탕’ 팀(사회복지학과 3학년 나선우, 외식조리학과 2학년 박승일)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플라로이드 카메라, 커피머신 등이 상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