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건축학과 봉사동아리 ‘호비타트’ 기관 표창 봇물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 참여자 최혜연 학생 등 6명 수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2월 15일(목) 14:55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김흥식) 봉사동아리 ‘호비타트’(지도교수 박지훈) 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활용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2년 연속 여러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이 되어 한국농촌건축학회(회장 남해경)에서 시행했으며, 지난 여름 ‘호비타트’ 학생들은 마을가꾸기 프로젝트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보수와 담벼락 페인트 도색,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출입문 교체, 창호시설 보수, 도배, 장판 등의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김흥식 학과장은 “건축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공 능력 뿐 아니라 따뜻한 인성과 마음을 가진 건축학도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최혜연(3학년) 충청북도지사(김영환) 표창
-최진석(2학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표창
-이상아, 장승원(이상 2학년) 한국농촌건축학회(학회장 남해경) 표창
-김혜원, 박선영(이상 1학년)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 육완방)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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