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경영학부 이중언어과정 종강식 3년 만에 전체 대면행사 진행…학부생 300여명 참여 성황 황페이샹 등 16명에 공헌상, 리쟈치 등 7명에 노력상 시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2월 07일(수) 14:57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12월 6일 경영학부 이중언어과정 학생 300여 명과 함께 2022학년도 2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 만에 전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종강식에는 대학원(원장 김덕모) 관계자들과 경영학부(학부장 장준호) 외국인 지도 교수, 국제교류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중언어과정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 등을 학생들과 함께 즐겼다.

또 이번 학기 동안 경전관 학생 방역 활동에 힘쓴 황페이샹(경영학과) 외 16명에게 공헌상을 시상하고, 특별히 학습 태도가 모범이 되고, 성적이 우수했던 리쟈치(경영학과) 외 7명에게 노력상을 시상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이중언어과정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가 오래간만에 대면으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전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뜨거운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유학 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