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학적 리터러시’ 시민강좌 7일 ‘소셜 리터러시:다문화 리터러시 두 방향과 문학(화)적 재현의 의미’ 14일 ‘휴먼 리터러시’, 21일 ‘글로벌 리터러시’ 등 2단계 1차 년도 사업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2월 06일(화) 15:27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12월 7일부터 3회에 걸쳐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 2단계 1차 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리터러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번 시민강좌는 7일 강영훈 호남대 인사연 전임연구원의 ‘소셜 리터러시:다문화 리터러시의 두 방향과 문학(화)적 재현의 의미’라는 강좌를 시작으로, 14일 고현범 호남대 인사연 전임연구원의 ‘휴먼 리터러시:그리스 비극 안티고네와 헤겔의 인륜성’, 21일 박소연 호남대 인사연 전임연구원의 ‘글로벌 리터러시:상호문화 리터러시를 위한 문화 간 차이의 이해’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강좌는 호남대 학생 및 교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호남대인사연에서 청강할 수 있으며, 추후 광주 동구청 홈페이지 인문대학강좌에 게시할 예정이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향후 3년 간 연구를 수행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