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제21회 졸업작품전’ 성료 11월 18일 ‘RE:BLOOM(치유)’ 주제 다양한 요리 선보여
박상철 총장 “글로벌 외식산업 이글 주역으로 성장하길”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11월 18일 오전 11시 교내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RE:BLOOM(치유)’를 주제로 졸업예정자 50여 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빼어난 재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 모아 ‘제21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대학혁신본부(본부장 송창수)의 사회연결형 프로젝트인 ‘리얼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의 변형을 통해서 한식과 양식, 일식과 중식, 디저트와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 중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11월 22일부터 진행될 대학혁신본부의 대표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 상품으로 구성해 비대면과 대면 레스토랑 운영 시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철 총장은 “코로나 치유에 맞춰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레시피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글로벌 외식산업을 이끌 주역으로 발전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수연(4년) 학생의 어머니 이애자 씨는 “4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청춘의 시기에 열과 성을 다해준 학생들이 믿음직스럽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청춘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미래를 창조하며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5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4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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