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등 광주·전남 3개 대학 소방학과 친선 축구대회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심 미래 소방인 친선교류 확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1월 15일(화) 09:0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는 11월 12일 교내 인조 잔디 구장에서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동신대 소방행정학과, 조선대 소방재난관리학과가 참여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친선 축구대회는 지난 5월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동신대 소방행정학과의 친선 축구 시합이 확대되어 조선대학교 소방재난관리학과가 새롭게 참여했다. 친선 축구 시합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소방학과 재학생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며 승패와 상관없는 페어플레이 정신과 ‘First in, Last out’이라는 소방의 기본 정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기획·추진한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김용철 교수, 동신대 소방행정학과 송영주 교수, 조선대 소방재난관리학과 배승용 교수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시점에서 소방 관련 학과의 인적교류 활성화는 미래 광주·전남지역의 소방 안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향후 정기적인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소방·재난 분야의 학술교류 활성화 등 광주·전남지역의 소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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