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제1회 교수법 스터디’ ‘초연결사회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 교양교육 연구’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1월 02일(수) 13:30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11월 1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과 전임연구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교수법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이 사업단은 1단계 사업(2019.9.~2022.8)에서 초연결사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념과 기술, 매체 등을 활용한 교수법을 교양 교과목에 적용하고자, ‘WISX-X 교수법’을 토대로 혁신적 인문학 교수법의 개발 및 적용을 시도한 바 있다. 2단계에서는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교수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회 교수법 스터디에서는 기존에 개발한 교수법의 전반적인 검토 작업으로, 이론과 적용 현황을 점검하였다. 실천적 리터러시 교과에 맞는 맞춤형 교수법 추가 개발을 위한 세부 계획 및 방법을 함께 논의하였다. 참여 연구원들은 학습자들이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실제 문제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 탐색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적 모색을 논의하였다.

또한 개발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교수법 이론 스터디 등 실제 방안에 대한 토론 역시 활발히 진행되었다. 본 연구소는 지속적인 스터디를 통해 사업 기간 내 연구 과제에 타당한 맞춤형 교수법 개발 및 적용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