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오수빈 씨, 진도 푸드 경연대회 ‘대상’ 진도 특산물 활용 단 호박떡, 꿀 막걸리 출품…영양·상품화 가능성 호평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1월 01일(화) 09:22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오수빈(이상 4학년) 씨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도군이 주최·주관한 ‘진도 푸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수빈 씨는 10월 29일 진도 철마공원 특선무대에서 진행된 ‘진도 푸드 경연대회’에서 진도 특산물인 단호박, 샤인머스켓을 이용한 단 호박떡과 꿀 막걸리를 출품, 전문 심사단과 갤러리 평가를 통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외식조리학과 오수빈 씨의 단 호박떡과 꿀 막걸리는 진도 특산물을 활용하여 영양과 건강을 사로잡고, 대중적인 음식이 될 수 있는 상품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균 학과장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오수빈 학생이 대상 수상의 결실을 맺게 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호남대 외식조리학과는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고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