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스포츠교육원, ‘게임화면 연출과정’ 성료 21~26일 총 10시간동안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옵저빙 교육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0월 26일(수) 11:47

[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총 10시간 동안 진행한 게임화면 연출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적인 옵저빙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안영진 리그오브레전드 코치가 게임전용 인스턴트 메신저 ‘디스코드(Discord)’ 온라인 방식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의 ▲옵저버 역할 ▲옵저빙 기초 및 심화Ⅰ‧Ⅱ ▲ 실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유민희 씨는 “평소 이스포츠대회 중계를 많이 시청해왔으나 실제 게임 연출 분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교육을 통해 옵저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새로운 직업을 알아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2021년부터 호남대학교가 위탁운영기간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스포츠 전문종목별 코치를 두고 있고, 최신식 시설 및 공간을 마련하여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포츠교육원 공식 누리집(geec.honam.ac.kr)과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