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배은경 교수,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토론회 발제 “보호종료 아동 회복탄력성 위해 법·제도·예산·인력 지원 강화” 주장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0월 18일(화) 10:02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 배은경 교수는 10월 14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차 정책토론회인 ‘광주광역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광주광역시의회와 WCAN(World Center All Nations), 광주아동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배은경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모세 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 원장, 황정하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교수, 김정만 자립청년, 전순희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광주광역시의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배은경 교수는 ‘보호종료아동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통합적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보호종료아동의 ▲주요 현황 ▲정책 변화 ▲주요 쟁점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제언 등의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배 교수는 “보호종료아동의 회복탄력성 영향 요인을 고려하여 정서·사회적 자립을 위한 서비스 및 지원환경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나 회복탄력성을 위해선 법, 제도, 예산, 인력에 대한 지원들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은경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경계성 지능 아동의 자립 지원 방안 연구 책임연구자를 역임했으며, 광주자립지원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사례자문을 실시하는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