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장윤경 교수, 제 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토론 발제 재난 위기 대응체계 마련 위한 사회체계 회복탄력성 강화 필요성 강조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0월 13일(목) 09:47

제 12회 세계도시인권포럼에서 펜데믹과 인권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 호남대 장윤경 교수(오른쪽 두번째)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장윤경 교수는 10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2회 세계도시인권포럼(10~13일)’에서 토론 발제를 진행했다.

장윤경 교수는 포럼 셋째 날 ‘UN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인권, 지속가능 발전과 지구적 위기: 체제 전환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펜데믹과 인권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장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펜데믹으로 인한 공중보건의 위기와 인권의 문제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새로 닥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 위기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체계의 회복탄력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인권도시포럼(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은 2011년부터 인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포럼으로 광주광역시와 UNESCO,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광주광역시 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