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광주선광학교 학생 대상 전공체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10월 12일(수) 16:08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10월 12일 광주선광학교(교장 손현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전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실습실 견학과 더불어 서양조리실습실에서 김영균 교수의 지도로 해물청양크림파스타 조리시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0일과 10월 7일에 이어서 총 3회 실시됐다.

광주선광학교는 광주광역시 신가동에 있는 공립 특수 학교로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기관으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전공과를 두고 있다.

김영균 교수는 “지적장애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함께 봉사해준 외식조리학과 학생회(회장 이용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단일학과 최초로 대통령 인재상 5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4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