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간담회 창업보육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사업 주관…사업추진 최종보고회 진행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9월 29일(목) 11:35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9월 27일 광주테크노파크(I-PLEX광주) ‘2022년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박노아 동문(산업디자인학과 2017년 졸) 등 2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최종보고 운영 간담회를 갖고, 최종보고서 작성 및 교육과 관련해 논의하였다.

창업보육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의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32명의 예비창업가를 발굴 육성해왔으며 올해에도 1차에 3명, 3차에 1명이 예비창업가로 선정됐다. 박노아 씨는 ‘다회용 미니 화병 천연캔들 제작 및 사업화’(1,900만원), 정재욱 씨는 ‘로컬 미술 작품 큐레이터 및 판매 장터 앱 개발’(2,000만원) 창업아이템으로 1차 사업에 선정됐다.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은 광주지역 예비 창업자들의 무한 가능성을 발굴·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창업생태계조성을 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거주 및 예비창업자이면서 선정 후 3개월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고 최대 2,000만 원 까지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성수 BI센터장은 “광주테크노파크 I-PLex(광주)와 협력을 강화해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한 성공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 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으며, ▲BI운영지원사업, ▲테크노파크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사업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및 광주전남지역혁신플렛폼 사업단 주관 ▲코워킹스페이스 구축사업 특허청, 중기부가 주최하는 ‘광주·전남권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등 6개 사업을 유치·수행하는 등 예비창업자 및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성과를 거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