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가을축제 주막 수익금 ‘사랑의 기부’ 10월 4~6일 과학생회, 동아리 C&S Entertainment 주막 2곳 운영 주막운영 수익금으로 직접 반찬 만들어 광산구 지역사회단체 전달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9월 26일(월) 15:06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학생회(회장 이용수)와 총동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C&S 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회장 박태준)가 오는 10월 4일~6일 열리는 ‘2022 가을축제(AUTUMN FESTIVAL)’ 주막운영 수익금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광산구 지역사회단체에 훈훈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외식조리학과 주막인 ‘외조과가 너의 입맛을 훔쳐~주막’에서는 전공 특성을 살려 기존의 축제 메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수제 얼큰 버섯칼국수, 바지락 술찜, 동파육, 직화제육, 오향닭발. 불고기부추전 등을 판매한다.

또 C&S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운영할 ‘주주총회, 주당(酒黨)들의 술(酒)잔치’ 주막에서는 순두부 짬뽕탕, 미즈타키(닭고기 전골), 부타노 가쿠니(삼겹살 조림), 삼겹숙주볶음, 가라아게(닭 튀김), 라임 셔벗 등을 판매한다.

외식조리학과 이용수(3학년) 학생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에서 먹고 즐기는 것만이 아닌 전공의 특성을 살린 나눔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역사회단체에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많은 학우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