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오명훈 교수, TTA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화 교육과정 강연 국내 기업, 대학, 국책 연구원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관계자 대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9월 16일(금) 09:2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 오명훈 교수는 9월 14일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컴퓨팅 국제표준화 기본 교육과정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요소 기술 및 표준화 현황에 대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표준화 분야로 이번 강의에서 오명훈 교수는 클라우드컴퓨팅 및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융합서비스 분야 국제표준화 업무 수행에 필요한 표준화 지식과 기술을 설명하였으며, 국제공적표준 단체인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JTC 1(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클라우드분야 제정 표준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멀티클라우드, 인터클라우드, 클라우드 브로커리지 및 에지컴퓨팅의 개념 및 요소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강의에는 클라우드 관련 국내 기업, 대학, 국책 연구원 및 공공기관 개발자, 임원, 교수,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요소기술, 국제 표준화 활동 방식, 국제 표준 내용 등의 관심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오명훈 교수는 TTA 클라우드컴퓨팅 국제 표준화 기본 교육과정이 개설된 2019년부터 매년 2회씩 주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표준화 활동과 협력네트워크를 쌓는 TTA 국제 표준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최근까지 주편집자로서 총 5건의 국제 공적표준을 승인시킨 바 있다.

TTA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정보통신분야 표준화 활동 및 표준 제품의 시험 인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표준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IoT,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현재 ICT 분야의 최신 기술의 기본 지식 및 표준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