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교육혁신위원회 중간 연구 발표회 AI브랜드 교육모델 공개, 메타버스 기반 학습법 장단점 등 공유 10월 30일 최종 발표회…박상철 총장 “AI 교육혁신 전폭 지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9월 08일(목) 11:09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9월 7일 오후 교무회의실에서 박상철 총장과 AI교육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에 기반한 AI교육혁신위원회 중간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AI교육혁신위원장인 백란 교수는 이날 발표회에서 2021년 7월~11월 1차 교수법연구회의 성과와 2021년 12월~2022년 2월까지의 AI 교육 구현방안 연구기반 성과를 통해 개발된 호남대학교의 브랜드 교육모델을 공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핵심역량 6C, 교육성과 도출 과정 및 미래기술을 조명할 수 있는 DQ(디지털리터러시 지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중간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이성아 교수(교수학습개발원)는 메타버스 기반한 학습법이 미래교육에 미치는 장단점을 소개한 뒤 각 전공 영역별 인공지능 교육 구현방안의 현황 및 분석을 통한 미래 교육모델 실현 방안 토론을 진행했다.

 박상철 총장은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의 AI브랜드 교육과정과 CREDOS(핵심역량)를 함께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AI교육혁신연구위원회는 전공계열별(교양, 인문사회, 경영, 보건, 예술, 체육, 비IT, IT) 8명의 교수진과 교육설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0일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호남대학교 교육의 목표와 교육과정 연계성을 고려한 질 제고방안 개발 ▲대학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AI 역량기반 교육체계 강화 ▲역량기반 교육과정 질 관리 제고방안 ▲AI 교육과정 평가 및 인증체계 개발 등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 환류 체계시스템으로 통합적 체계에 대한 새 모델 구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란 위원장은 “호남대학교는 올해 1학기 AI+X사업단 6개 소속학과, 보건대학 1개학과, 예술대학 1개학과, 교양학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지식능력 자격증을 부여한 바 있으며, 컴퓨터공학과와 AI빅데이터학과는 심화과정인 빅데이터 분석 2급과정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호남대학교 AI교육 브랜드 모델 개발(AI 인증제 1,2,3 단계)과 질 제고를 위한 학습성과 및 평가도구 개발도 이미 마친 상태이며, 최종 발표회에서 인공지능 교육 통합 시스템(AI_RAS 시스템)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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