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제민의료재단과 협력관계 구축 조리사·영양사 신규채용, 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 협력하기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9월 02일(금) 10:43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입학 BUM 이선호 교수는 9월 1일 서울시 의료법인 제민의료재단을 방문, 박상동 의료원장 및 박세진 의무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직원 250명 근무하는 병원으로 조리사 및 영양사 신규채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방 신경 정신과 1세대 전문의이자 약 50년간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박상동이사장은 1971년 처음으로 한의원을 개원했을 때부터 계속 무료진료를 해왔으며 1984년 병원 개원 후에도 동서 노인 무료진료소를 만들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료 외적으로도 임대료를 받지 않고 1층 입구에 새터민을 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또한 새터민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4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4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